1. 방송국 2곳(온게임넷, MBC게임)에서 이미 리그 잘 하고 있었음
2. 인기를 끌고 규모가 커지면서 단체의 필요성 : 케스파 탄생
애초에 주도적으로 리그를 이끈 단체가 아니라 명목상(?) 생겨난 단체임.(정통성 자체가 의문)
3.케스파가 갑자기 갑이 되서 양대 방송국에 중계권료 달라고 함
집 주인이 관리를 맡겼는데 관리인이 어느 날 이제부터 이 집 들어올려면 입장료 내라고 하는 꼴
4.블리자드 : 왜 우리가 만든걸로 너희가 돈을 버냐. 그럴려면 우리한테 먼저 돈을 내라
사실 이것의 핵심은 돈을 달라는게 아니라 우리도 돈 안받을테니 너희도 받지 말라(더불어 VOD도 무료로 제공하라) + 경기 시작할 때 블리자드의 로고를 노출해달라였음.
(이 과정에서 MBC 계열의 모든 회사가 VOD를 유료로 제공하는 것이 정책이라며 엠겜이 강력하게 난색을 표하면서
중계권료 지불에 반대 입장을 고수하던 양대 방송사 사이에 입장 차이가 생기고
온게임넷이 고립되면서 결국 케스파의 의도대로 흘러가게 됨)
5.케스파 쌩깜
6.그라텍(곰TV)은 정상적으로 블리자드와 협상
블리자드는 케스파 같은 곳도 있는데 협상해 준 성의를 봐서 1달러에 계약
7. 케스파는 그라텍 보고도 중계권료 달라고 함 -_-
8. 그라텍 황당함. 우리는 정식 계약 체결한 곳이고 쟤네는 불법인데 불법이 합법보고 돈 내라고 함.
그라텍 : 케스파 즐!
9. 곰티비 스타리그에 케스파 소속 선수 강제 철수
10. 그라텍 빡침. 블리자드 소송 참여
11. 케스파 : 스타크래프트는 공공재다. FIFA가 축구 개발자한테 돈 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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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이벤트 전에서 스타2 한 판 하려던 이윤열 협박하여 게임 못하게 함
(이윤열이 탱크 한 기 뽑더니 갑자기 ㅈㅈ를 선언함 -_-)
임요환이 스타2 판에 데뷔하자 후배들은 기울어가는 스타1을 살리려고 하는데 선배로서 저게 할 짓인가
임요환은 배신자다, 영광스러운 프로게이머의 길을 버리고 상금 사냥꾼을 택한 임요환 드립
이윤열 스타2 전향 확정되자마자 케스파 공식 기록 삭제(은퇴선수라도 기록 조회는 원래 되었음)
팬들이 거세게 항의하자 DB 오류였다고 발뺌.
등등의 악행은 보너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5-02-23 10:55:44 스포츠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