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도타2 인터내셔널 준결승전 경기
중국팀끼리 붙게된 상황이었는데 서로 견제만 하다보니
예상외로 다른 경기보다 더 오랫동안 게임을 진행하게 됨
게임 진행시간이 1시간을 넘어서자 지쳐버린 외국 캐스터들은 해설을 거의 안하게 되었지만
한국 캐스터들은 역으로 약을 빤듯한 해설을 하면서 주목을 받게 되었고
심지어 외국 캐스터가 한국 캐스터를 위한 옵저버 역할까지 하는 기현상까지 벌어짐
그리고 결국 해당 경기는 도타경기 사상 최장시간인 98분이 지나서야 끝나게 되었고 이 경기 시간은
기네스에도 오르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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