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네 식탁에서 항상 빠지지 않는 음식인 김치를 담백한 우동에 넣어 끓이면,
그 칼칼함으로 가슴속까지 시원해지는 일품요리가 됩니다.
주재료 : 멸치(국물용) 5g, 배추김치 80g, 우동면 210g,
부재료 : 대파 4g, 팽이버섯 약간, 소금 2.5g
1. 냄비에 물을 넣고 머리와 내장을 제거한 국멸치를 넣어 멸치육수를 우려
낸 후 멸치는 건져낸다.
2. 멸치육수가 우러나면 송송 썬 김치와 다진마늘을 함께 넣어 김치가 익도록
끓여준다.
3. 김치가 익으면 우동면을 넣어 끓이다가 소금간을 하고 우동면이 익으면
송송 썬 대파와 팽이버섯을 얹어 상에 낸다.
* 요리팁
1. 국멸치의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지 않으면 쓴 맛이 난다.
2. 팽이버섯은 가장 마지막에 얹어서 내어도 익으므로 미리 넣지 않고, 개인의 기호에 따라 소금으로 짜기는 조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