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북 앱 다운로드

친구의 저승사자 이야기

제 친구가 고등학교를 다닐적에 밤늦게 집에 들어간 적이 많았답니다.

그 날도 여느때처럼 밤이 깊어졌을 무렵 아파트에 들어섰는데 경비실 옆 입구쪽에 검은 저승사자 옷을 입은 사람이 서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사람을 자세히 보니 자신과 얼굴이 같은 것이 정말 몸이 저절로 떨려오더랍니다.

그래서 위험을 감지한 친구가 전화로 어머니께 친구집에 머문다고 전화를 하며 근처의 성당으로 재빠르게 달려가 하루종일 기도를 하며 지냈답니다.

그리고 그 날 아침 해가 뜨고 집에 왔을 때, 아파트 앞에는 구급차가 와 있었는데,






그 날 경비실을 지키던 경비원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던 겁니다....

--------------------
도플갱어인지 저승사자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신과 똑같이 생긴 것은 조심하세요.

Author

Lv.99 유북지기  최고관리자
1,267,164 (10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유머게시판 베스트

글이 없습니다.

Comments Close
  • 글이 없습니다.

Total 17,152 Posts, Now 1 Page

공지 필독 공지사항 (2021-04-11 어그로성글 댓글 차단) [136]
추천 11 | 2018.07.30
잠든 동생 목을 도끼로 잘라낸 형 ㅎㄷㄷㄷㄷ
추천 0 | 2024.07.26
전세계가 경악한 일본 역사상 최악의 사건
추천 0 | 2024.06.18
인기 조상님들이 첫날밤을 훔쳐보게된 이유
추천 0 | 2023.11.01
인기 한국 전래동화 중 가장 기괴한 동화
추천 1 | 2023.08.03
인기 731부대 조선인 최초 피해자
추천 1 | 2023.07.29
인기 한밤중에 방문한 기이한 식당의 정체
추천 0 | 2023.06.15
인기 최근 유행하는 공포물들
추천 0 | 2023.05.07
인기 미국 912명이 집단 자살
추천 0 | 2023.04.12
인기 살인마 빌런 [1]
추천 2 | 2023.03.02
인기 전세계에 존재하는 오싹한 경고문들
추천 0 | 2022.11.20
인기 어느날부터 이마에 X 표식이 보인다.
추천 1 | 2022.11.19
인기 대순진리회 경험담(요약 있음)
추천 0 | 2022.11.14
인기 대한민국에서 가장 기괴했던 사건
추천 0 | 2022.11.03
인기 이름이 매번 바뀌는 수상한 울산 모텔
추천 0 | 2022.10.22
인기 허지웅의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추천 0 | 2022.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