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쾌한 골짜기의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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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ㅁ
그것은 질병
ㅋㅋ
뭔 개소리야
ㅋㅋㅋ
니얼굴 이새끼야 좃같이생겨서
ㅃㅃ
불쾌함이 왜 공포로 갑자기 바뀌냐
심한 성괴들 보면 무섭냐? 불쾌하지
ㅁㅁㅁ
같은걸 봐도 살짝 기분나빠하는 사람도있고 무서워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공포의 골짜기가 아니라 불쾌한 골짜기이기 때문에 공포라는 감정을 대입하면 안된다는 논리는
 쓸데없는 반박임.

 공포조차도 분쾌함을 먼저 느낀 후 공포로 확장하기 때문에 틀린 반박임.

블라인더 처리된 댓글입니다.

ㅁㅁㅁ
인류가 농경을 시작하고 많은 인구가 밀집해서 정착하기 시작하면서, 전염병에 취약해짐.

균류도 인류가 수렵생활을 할 때는 숙주를 죽이지않고 오래 공존하는 균이 많았지만 (대장균, 유산균 같은 녀석들)
사람들이 모여살기 시작한 후로는 숙주를 죽이고 다른 숙주에게 전파되는 방식으로 진화함.

때문에 전염병이 한번돌면 마을이 몰살당하는 경우가 많았음.
그러면 살아남을 수 있는 개체는 병원균에 대한 내성이 있거나,
조금이라도 정상적이지 않은 개체를 배척하고 피하는 성향을 가진 인류가 생존에 유리할수 밖에없었음,

그렇게 생존한 인류가 지금의 인류이기 때문에 불쾌한 골짜기를 모두가 느낄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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