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보았던 영화 킬링필드라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엄청 공포스러운 영화였는데 쩝.
캄보디아 원시 공산주의자들이
인텔리와 양민들을 엄청나게 학살한 사건
아직도 기억에 남는건 해골바가지들
공산주의는 나쁘다 이런거였는데
생각해보니 우리도 그런 사건이 있었던것 같음
캄보디아에서 200만명이 학살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이건 조금 가장된거고 쩝.
중요한건
해방후 정부에게 희생당한 한국인 학살자가
엄청나다는 사실 입니다
제주도 4.3 사건때 얼마나 죽었는지도 집계도 쩝 믿지 못하겠음.
얼마나 죽었으면 일본으로 도망간 제주인들이
지금의 일본 재일교포 70%이상이 됨
거창 양민 사건도 있었죠 (브리핑 하는 백선엽 장군이 보이네요)
거창 양민 사건 희생자들 (군경이 민간인을 학살한 사건)
여순 사건
국민 방위군 사건 (군부의 부정부패로 엄청난 장정들이 추위와 굶주림으로 희생됨)
보도연맹 사건은 120만명까지 학살 된걸로 보는 의견도 있는데 쩝.
아직도 계속 나오고 있음 쩝.
우리에게도 킬링 필드가 있었다는 사실은 명백한듯
아무것도 것도 모르는 농민들이 엄청난 사람들이 죽어감
한글도 몰랐던 수만은 농민들이 공산주의가 무엇인지를 알았을까 하는 의문(몰랐을듯)
요즘 사람들도 잘 모르는데
이념 때문에 엄청나 사람들이 희생당함.
캄보디아 킬링필드 욕할 처지는 아닌듯
우리는 더 많이 죽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까지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