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에서 낙태를 허락했던 사건 (혐오 주의)

꾸르


꾸르


꾸르


꾸르


세베소 사건

 

1967년 7월, 이탈리아 세베소의 한 화학공장에서 유독물질이 누출됨

 안전 밸브가 반응기의 과압을 못이겨서 독가스가 15분간 방출되었는데, 안에는 염소와 다이옥신이 있었음.

  

독성이 하도 강해서 가축들 4만 마리가 죽었고, 하늘을 날던 새들마저 질식해서 쓰러짐

1,800 헥타르의 땅은 땅 깊숙히까지 다 오염되서 못쓰게 됐고, 180여명의 사람들이 독가스에 화상을 입음.

임산부 51명은 유독물질로 인해 유산당했고, 남은 임산부들 사이서도 독가스로 인한 기형아 우려가 퍼져

교황청에선 당시 그 지역에 살았던 임산부들 한정우로 낙태를 허용해줌.


이후 사건이 더 퍼지는걸 막기 위해, 살아남음 가축 밑 동물들도 먹이사슬을 고려해 약 7만마리가 도살되었고

그 지역에 살았던 주민들은 모두 강제 이주, 이 사건 이후로 다이옥신의 독성에 대한 연구가 대대적으로 이뤄짐

Author

Lv.99 유북지기  최고관리자
1,267,164 (10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유머게시판 베스트

글이 없습니다.

Comments Close
팩트폭행전과43범

블라인더 처리된 댓글입니다.

1
대머리 옳아!
아니 쨩깨옳아!
봄비
내가 썻던 대글에 대미지입었다니 너무나 뿌듯뿌듯
번호 제목 날짜
16952 야쿠자 살해 방식의 변천사 댓글1 01-09
16951 최근 있었던 대륙의 스쿨존 교통사고.GIF 댓글19 01-07
16950 호주 화재로 인한 들판 모습 댓글1 01-07
16949 근대 유럽 귀족들의 이상한 惡취미 .jpg 01-07
16948 근래 핫했던 시화방조제 오토바이 추돌, 사망사건 결말 댓글6 12-31
16947 실존했던 식인동물들.jpg 댓글1 12-29
16946 30세 여성이 어릴 적 자신을 성폭행했던 가해자 송백권을 살해한 사건 댓글3 12-27
16945 벌 받음 [혐] 12-26
16944 러시아 식인 살인마....인터뷰 영상,그리고 이런 자들 전용 러시아 교도소 영상 댓글1 12-26
16943 중국의 자해공갈단.gif 댓글4 12-24
16942 日本 의학 - 저명한 개싸이코 미친개 댓글3 12-24
16941 단 한 명의 믿음이 잡은 연쇄살인범 12-24
16940 (혐) 운전자 무죄 판결 받은 여대생 무단횡단 사망 사고.gif 댓글12 12-21
16939 눈길에 미끄러져 추락 댓글7 12-21
16938 [실화] "네가 위구르족이기 때문이야".manhwa 댓글1 12-19
16937 김완선이 겪은 무서운 실화 댓글1 12-18
16936 BJ 폐가체험중 변사체 발견.jpg 댓글3 12-13
16935 혐) 세계사의 변태들 댓글2 12-06
16934 대륙 김여사 혐주의 ㅠㅠ 댓글6 12-05
16933 버뮤다 삼각지대에 직접 잠수해본 전문가들 12-05
16932 콩쥐팥쥐의 진짜 결말 댓글4 12-04
16931 우크라이나 대기근 댓글2 11-30
16930 어느모텔의 야간 근로 규칙.jpg 댓글8 11-28
16929 아동학대가 낳은 존속살해..jpg 11-27
16928 아무도 처벌받지 않은 살인사건 댓글3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