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서 만났던 착한아재들

지금은 게임해도 자기 할일만 하지 다른사람 간섭 안하잖아

근데 옛날에는 착한 아재들 많이 봤던거같음ㅋㅋㅋ

그당시 난 뮤를 하고있었는데

혼자 솔플로 렙업할려면 헬 그자체였음. 

근데 갑자기 어떤아재가 오더니 쩔해주냐고 물어보면서

요정으로 나한테 온갖버프를 걸어줬음

몇대 때리면 몹이 다 녹아버려서 폭업할수있었지ㅇㅇ

다들 알겠지만 디아2에선 카우방이 갑이었음.

들어가려면 헬바알을 잡아야해서 혼자서는 절대 못갔었지.

저럴때 act1~5 help 라던지 act1~5 gogo라는 방을 만들어두면

착한 아재들이 들어와서 액트1부터 5까지 싹 깨줬음 

진짜 엄~청 착한아재들은 아이템 필요한거 뭐 있냐고

샤코 그림쉴드 신오브 발록 이런거 걍 주고그랬음

액트깨주고 소서 교복맞춰준 아재 아직도 기억난다ㅠㅠㅠ 

요즘은 로한오리진 하고있는데 여기도 착한 아재들이 많아가지고

스킬이랑 스텟같은거 물어보면 지나가다가 서서 알려주고 그럼

이쯤되면 나도 아재인건지 헷갈릴정도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