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하마드 알리 vs 조프레이저
인파이터와 아웃복싱의 대표적 격돌로 역대헤비급 10위안에 든다는 조에 내내 고전하던 알리는 15회 생애 첫다운과 패배를 맛보는데..
저 가공할 조의 레프트훅을 알리는 수차례 허용하고..
조프레이저 vs 조지포먼
무패를 기록하던 둘은 통합 헤비급 타이틀을 놓고 격돌하는데..
결과는 2라운드 동안 6번의 다운을 뺏은 끝에 손쉽게 포먼의 승..
징집거부로 5년동안 링을 떠나있던 알리는 이미 복싱선수론 환갑에 가깝다던 32나이에 링에 오르고..
거침없는 케이오 행진을 보이던 철권 조지는 25 한창의 전성기에 링에 오르고 도박사들은 9대1의 확률로 이 경기를 예측하고..
경기내내 포먼의 가공할 펀치를 링 로프를 이용해 피하면서 힘을 빼던 알리는..
8회 전광석화와 같은 펀치세례로... 음 이 경기를 킨샤사의 기적이라고들 하죠 9자이레의 수도)
이외 켄노튼이라는 무관의 제왕도 잇었고(이분도 알리에게 패배를 안겨준) 헤비급 전성시대 불멸의 스타들이죠 ㅠ..
이후 타이슨이 80년초에 헤성처럼 등장하기 전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