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과 제리 장면에 숨은 의미



위 에피소드는 톰과제리의 '천국으로 간 톰' 편입니다.

톰은 에피소드 초반 부 즈음 제리를 잡으려다 실패해서 천국으로 가게 되는데

여러분이 보셔야 할 장면은 3분 18초부터 입니다.



3분 18초에 이런 장면이 있는데요.

지금부터 설명 드릴 장면은 이 장면입니다.



역무원의 위에 적혀 있는 글자는

HEAVENLY EXPRESS

우리 말로 해석하면 천국행 열차 쯤이 되겠지요.

작중에서 이곳의 역무원은 이곳에 오는 고양이가 천국에 갈 수 있는지 없는지를 심사하고 있습니다.

그 중 다음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데

죽은 이유가

'휙 툭 쿵'



그곳에 도착한 건 다름아닌 자루였습니다.





열린 자루에선

꼬마 고양이들이 나오고 꼬마 고양이들은 물기를 털고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달려 나갑니다.



그런 꼬마들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역무원은 혀를 차며 중얼 거립니다.

'다른 사람들이라면 안할 일을..'

혹시 눈치 채셨습니까?




고양이는 번식력이 매우 뛰어납니다.

그걸 못 참고 영국이나 미국 같은 서양권에선

자루에 고양이들을 담아 강에 던져서 죽여버리는 일이 빈번했다는 군요.




2014 현재, 아직까지도 동물학대는 제대로 근절되지 않았습니다.

언젠가는 저런 귀여운 애완 동물이 유기견이나 유기 고양이들이

저렇게 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출처 :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etc/327/read?articleId=21873310&bbsId=G005&itemId=145&pageInde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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